생수병, 페트병으로 저희는 기자들에게 전달을 받았는데요. <br /> <br />김주환 기자가 생수병 하나라도 가져갔으면 좋겠다는 이 이야기를 했는데 문재인 대통령 이런 표현을 쓰려고 되는지 모르겠습니다마는 굉장히 개구쟁이 같은 해맑게 웃으시면서 천지연 물을 담고 있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아마 문재인 대통령은 다시 거듭 말하면 실향민 2세입니다. 부모님 모두 함경도이고 이모가 청진인가 원산에 그쪽에 한 분인가 두 분인가 살아계세요. <br /> <br />그래서 이산가족 상봉 때도 만나뵙고 아마 제 개인적으로 봤을 때는 저 물을 받아서 김정숙 여사 입장에서는 시어머니가 아직 살아계신, 고향이 함경도인. <br /> <br />전달을 해서 제사 때, 지금 우리 같이 동행한 어느 장관 분의 아버지가 함경도 분인데 고향 물을 담아서 아버지 제사상에 올린다는 얘기를 사석에서 전해들었는데 내일모레 추석이지 않습니까? <br /> <br />아버지 제삿상에 저 물을 올릴 가능성이 저는 굉장히 높다고 봅니다. <br /> <br /> <br />그런 목적... 이 사진도 상당히 인상적인데요. 김정숙 여사가 물을 뜰 때 리설주 여사가 옷이 젖지 않도록 잡아주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그 모습을 강경화 외교부 장관이 사진을 찍었고요. 그 모습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1_201809201353186887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